몇년 정든 곳을 떠나
낯선곳에 정을 붙이기위해
여러날 힘들었다...
그렇게 살고자했고 그렇게 살아야했다..
내일은 멀리 떠나온 그 남쪽으로 길을 떠나게된다..
여름날,,,
윗쪽으로 떠나왔던것처럼...
가방을 싸고 준비를 한다...
준비를 하는 마음은 사뭇 너무 다른듯하다...
마음이 틀려서일까...
그땐 떠나는 것자체가 좋았는데...
오면 떠나기 싫었던 곳을 떠나려하니...
그 기간은 길지 않을거라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이 쉽지많은 않으니...
왠일일까 싶다..
무엇을 할까...
언제 돌아올까...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이 떠나는 길...
작은것 하나라도 깨닫고
마음에 담아올수있는 길이었으면
하고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