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 10일..................맑음

가을달님 2004. 12. 10. 22:23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밤입니다...햇살이 따뜻한 낮과는 달리밤엔 왜 그리 바람이 차가운걸까요...아마 햇님이 숨어버려서 그런거겠죠...좋아하는 사람 팔장을 끼고은은한 달빛아래 그림자보며걷고 싶은 밤입니다...혼자보다는 둘이어서...마주잡은 손에 전해져오는 따뜻한 온기로..바람은 차가워도 하나도 춥지않을거같습니다..혼자보다는 둘이어서 좋을테죠...사랑은 그 어느것보다소중하며...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해서나 자신이 행복할수 있고,기쁨이 전해온다는 평범한 진리를깨닫습니다...'나' 보다는 "우리"라는 말이좋은 요즘입니다...사랑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12일............맑음  (0) 2004.12.12
12월 11일..........맑음  (0) 2004.12.11
12월 9일............맑음  (0) 2004.12.10
12월 8일.......맑음  (0) 2004.12.08
12월 7일.................맑음  (0) 200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