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 7일.................맑음

가을달님 2004. 12. 8. 01:46




      오늘은 하늘이 참 맑은 하루였네요...그 하늘을 보면서드라이브를 다녀왔답니다...직장을 다닐땐..그냥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 많이 부러웠었죠...저도 한때는 그런시간들이 있었지만그땐 아이들이 어려서 저만을 위한시간을 가지기가 힘들었었죠...요즘은 집에 있어보니..그런대로 다시 적응이 되긴하지만한번씩은 답답하기도 하네요...그래서 가까운곳으로라도가는 그 길이 마냥 좋기만 하니...변화없는 삶이란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만드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모든것에 쉽게 적응은 못하지만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저는..그걸로 만족하며매일매일을 새롭게 하고자합니다...이사를 다니면새로운 동네 여기저기 다니며 구경하며알아가는것도 재미가 있고 저나름대로의 적응방법인가 합니다...살고자하면 살아진다고 하죠...지난 시간은 잠시 젚어두고서다가올 시간들만...행복한 미래의 시간을 위한 생각들만하고자합니다...지난 시간속의 저도 중요하지만지금 ,,오늘의 제자신이 더 소중하니까요...아자아자~~~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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