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6월 26일................맑음

가을달님 2007. 6. 26. 17:57

 

 

 

 

며칠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않았다.

 

여기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글을 써야 하나  ...

아니면 글을 그만 쓰겠다고 글을 남겨야 할지

고민에 빠졌었다.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글 쓰기를 시작했었는데...

그 마음이 이제는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내가 강조하는 언제나 처음처럼의 생각이 많이 퇴색되어

버린듯해서...

나도 별수없구나...

난 이것밖에 안되나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어떤것이 옳고 어떤것이 나쁜것인지...

잘 모르겠다.

 

머리속...

마음속이...

엉클어진 실뭉치마냥

어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