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5월 10일............맑음

가을달님 2007. 5. 10. 17:33

 

 

 

 

누군가를 잊는다는거....

쉬운듯하면서 어려운 일인듯하다..

 

 

다 그렇겠지만...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미워하면 잊어질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흔적들을 없애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문득문득 떠오르니...

어찌하면 좋을까...

 

혼자 바보처럼 안절부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를

나도 어쩔수 없어

지켜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잊혀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