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늘공원에 갔었다....
사람들많을것같아서 너무 일찍 서둘렀는지
길도 막히지않고 사람들도 얼마없고 한적하니 좋았다.
너무 한적해서 내가 별난가 하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 북적이고 사람들에게 부대끼는걸 싫어하는 내 성격....
가만 생각해보면 좀 별나다싶기도 하다.
우리가 돌아오려고 할때쯤엔 사람들이 많이 오고있었다
일찍다녀와서인지 집에 와서도 시간이 일러서
오후시간 여유있게 다른일도 하며 보낼수 있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한강이 너무 좋았다...
불어오는 바람도 ,,,
맑고 높은 하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아이들도 좋아라하고 나도 좋았다.
오랫만의 나들이...
오월이 되면 더 자주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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