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현장일이 급할때 현장에 내려가서
일을 하면
일하는것보다 현장분들 질문에 답하는게 먼저일때가 있다.
현장과 사무실...
나도 같은 고용인이고
현장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노동자인데...
그 분들은 나에게 참 궁금한게 많으신가보다.
이건 왜 이런지,
저건 또 왜 그런가 하고 물어보시면
가끔 답하기 곤란한것도 있다.
사무실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를 그냥 나혼자
듣고 침묵해야할 경우도 있으니까..
무어라 말을 했다가는 일이 커져버리는 경우도 종종 봤기에
가급적이면 입조심을 할려고 하지만
그런걸 물어볼때는 좀 난감할 따름이다.
살다가 말하지 말아야 할때도 있도
해버려야 할 말도 있지만
어쨌든 말이란 한번 나와버리면 다시 담을수 없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할것이 말이 아닌가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5월 2일.........맑음 (0) | 2007.05.02 |
---|---|
2007년 4월 30일...................흐림 (0) | 2007.04.30 |
2007년 4월 25일...............맑음 (0) | 2007.04.25 |
2007년 4월 24일..................맑음 (0) | 2007.04.24 |
2007년 4월 23일........맑음 (0) | 2007.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