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1월 5일.................맑음

가을달님 2007. 1. 5. 18:27

 

 

 

 

 

 

이 사진을 보며

문득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것일까...

탄탄대로는 아니더라도

포장된길은 되는걸까...

아님 그냥 비포장도로일까...

그도저도 아니면

진흙길은 아닌지....

 

 

어떤 길을 걷더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듯하다.

탄탄대로는 걷기에는 좋지않다.

나는 평소 흙길 걷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도시에서는 흙길을 찾기가 힘들다.

요즘은 시골길도 다 포장이 되어있으니까...

흙길은 폭신폭신한 그 느낌이 참 좋다.

흙길사이에 풀까지 있으면 더 정감있고 좋지않을까...

진흙길은 실컷 걷고나서 깨끗하게 씼음 되는것이고....

 

모든 생각은 마음속에서 나온다는

그 평범한 이치를 느낀다.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고 해도

현실은 현실이고

비켜갈수없다는 즐기는게 더 나은방법 아닐까.....

 

 

나는 자유롭고, 나는 행복하고, 나는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