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 3일..............맑음

가을달님 2004. 8. 3. 21:05

    해가 지고 창너머 불어드는 바람에서가을을 느껴봅니다...며칠있으면 입추가 되더군요..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변화하는 계절의 변화가어떨땐 싫기도 하지만그 변화속에서 우리네 마음도 변하게 되나봅니다...가을이 되면...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사랑하는 사람을 보기위해먼길을 떠나고 싶습니다..아주 짧은 시간 보게 될지도 모르지만그 짧은 시간도 아주 감사할거에요...그렇게라도 그리움이 없어진다면 말이에요...오늘밤에도 그가 보고싶군요....멀리있는 그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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