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빗물에 마음을 보내며...

가을달님 2004. 6. 7. 20:42

    월요일을 비로 시작하게 되네요...일어나 분주하게 아침준비하느라 비가 오는지도 몰랐는데현관문을 열고 나서는데 비가 오더군요...우산을 쓰고 작은아이와 나란히 비오는 길을 걸었어요...매일 아침 나서는 길이지만매일 아침 그 느낌이 다른건 왜일까요...반복되는 일상속에서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쳇바퀴도는 다람쥐마냥이런 생활이 싫어지기도 해요...그런 나태함을 이 빗물에 씻어 버렸음 좋겠군요...마음에 남아있는 생각의 짜투리들....이 비 그치고 나면 맑아져있을 하늘마냥이 마음도 그렇게 맑아졌음 하는 바램가져봅니다.....한주 시작 잘하시구요...즐거운 날들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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