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자기 자신위주로 생각을 하는것같다...
그것도 눈에 보이는 그것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막 쏟아낸다...
사람에 따라서 하고 싶은 말들을 가슴속에
담아두는 사람도 있고
겉으로 쏟아내 버려야 하는 사람도 있는법이니까....
가끔은 "그래 너는 짖어라 나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릴련다"
하는 느긋함도 있지만
또 가끔은 그 말들이 송곳이 되어 나를 찌른다..
세상에 우리들이 온것은 그 만큼의 전생의 수고가 있어서
사람으로 태어난것이리라...
너와 내가 다른 사람이 아닌것을...
부처님 오신날인 내일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한 번쯤은
가슴으로 품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그 사람들을 측은하게 여길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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