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4월 27일............맑음

가을달님 2006. 4. 27. 22:36

 

 

 

 

 

지나고나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들에

가끔은 목슴을 걸때가 있다..

 

그런 마음은 무엇일까...

"자존심"(?)

정말 자존심이 맞을까..

 

조금만 참고 이해해주면 아무것도 아닌일들인데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되는 일들이 있다..

 

 

혼자 쇼핑을 하다보면

가끔 이건 꼭 사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할때가 있다..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지만

나는 그걸 못사면 안될것같을때....

그 물건을 사면 내가 좀 나아보일까...

그 알수 없는 허영심...공허함의 또 다른 얼굴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혼자만의 그런 시간을 보낼때

나를 일깨워 줄 그런 친구가 있어 나를 한눈 팔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찮은 일에 목슴걸지 않게 말이다....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