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월 19일..........흐렸다가 개었다가...^^

가을달님 2004. 5. 19. 22:40

어젠 완연한 여름날씨더니

오늘은 구름이 잔뜩 껴서 흐린 하늘로

아침을 시작했다..

 

썩 맑지못한 머리로 하루를 시작하기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다...

 

잠안올때의 밤은 그토록 길더니...

피곤할때의 밤은 왜 그토록 짧게만 느껴지는건지....

 

가끔은 출근도 하지말고

늦잠을 실컷 잤음 그런마음이 들기도 한다...

 

잠자고 싶을때 잠자고

먹고 싶을때 먹을수 있음 좋을거같다..

 

하루 세끼를 먹어야하고..

근무시간엔 일을 하여야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활을 다해야하니...

"왜 태어났니~~"

생일축하노래로 이 노래를 불러주는것도 그만큼 삶이

힘들기 때문일테다...

 

그래도 산다는건 즐거운 일이 아닐까...

내일을 기다릴수있고,,

나를 반겨주는 일이 있고...

그 속에 내자리가 있으니까....

 

 

고로 나는 존재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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