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에서 수분이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이 고이고..
때가 되면 소변이 나오고..
슬프면 눈물이 나온다..
슬프면 눈물이 나오는건 누가 그렇게 만든것일까...
술을 한잔 하고..
이를 악물어 참아보려 해도 눈물이 흐른다...
내 나이 30대 후반...
다른 사람들 만큼 삶의 굴곡도 있고,
남들 하는거 만큼 슬픔도 있고
삶의 기쁨도...
행복(?)도 조금은 맛보았다고 생각해 본다..
스스로의 자위라고 할까,,,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그렇게 나 스스로 위안을 한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엔 그 동안 담아두었던 댐물이 터지듯
눈물이 흐른다...
슬픔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냥 그렇게 눈물이 난다...
어릴적부터 눈물많은 아이였던 나...
지금도 그 때와 다르지 않다...
그렇게 나는 아직 그때 그대로인가보다...
그렇게...
나는 오늘 조금은 슬프게...
조금은 답답하게...
그렇게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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