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엔 너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내가 상대방의 마음속을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만
아닌척해도 나 역시 사람이어서
화가 나고 스트레스도 받는다..
나 역시 외롭고 쓸쓸하다..
외롭고 쓸쓸할땐 위로도 받고 싶고
사랑도 받고 싶다..
그런 마음들이 상대방에겐 거부감이 될수도 있나보다..
사랑하면 그 모든것들이 다 용납이 될듯하지만
사랑은 그 좋은 이름하나로 나를 놀리는듯하다...
사랑은 과연 무엇일까...
사랑앞에 나는 나태해지고 교만해진것일까...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준다면
자기자신의 고집은 조금 줄여주면 좋을텐데...
그러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인간적인 기본적인 마음말이다..
슬프다..
이런 내 마음을 일부러 모른척하는게 너무 밉다..
그래...
그 모든걸 이해한다...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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