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이들 등살에 누워있을수가 없었다..
오늘까지 쉬는 날이니 오늘 어디 가자고 약속을 한탓에
준비를 하기 위해 늦잠도 포기하고 일어났다...
빵을 구워 쨈을 발라 도시락에 담아두고
밥에 참기름 , 깨소금 , 양념김을 부셔넣고해서 주먹밥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았다..
물을 챙기고 음료수를 챙기고 해서
나들이 준비가 끝이 났다...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넘쳐난다..
예상을 했었지만,,와~~ 절로 소리가 나왔다...
구경중간에 도시락을 먹고 또 구경하고
아이들은 신기한것에 좋아라 하고
나는 사람구경 많이 했다...
4시간여를 구경하니 집에 가자고 한다
돌아오는 버스속에서 녀석들은 지쳤는지 졸기까지한다...
나역시 다리도 아프고 피곤했지만
즐거운 한때였다...
그냥 집에 있었으면 얼마나 무료하고 재미없었을까...
좋아하는 아이들 얼굴에 덩달아 나까지 좋았으니...
오늘 보고 온 모든것이 아이들의 머리속에 또 하나의
기억으로
남을것을 생각하니 잘했다싶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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