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 28일...........맑음

가을달님 2004. 12. 28. 22:54
    한 해가 가고 있나보다..일년 365일...그중에서 이젠 3일이 남았다..한해를 잘 못 보냈다구 벌받는것인지..몸살이 나려나보다..싫어싫어~~^^차가운 기온에 몸이 적응이 되지 못하는것인지..밖에 나다니며 찬바람에 적응 못하고집에만 들어앉아있어서인지..하루종일 머리아프고,팔다리 아프고...에고~~아프면 약을 챙겨먹고그 나른함에 몸에서 땀이 나고통증이 줄어들고 나면큰일을 치른듯이 몸이 나른하고졸음이 온다..약에 취해가는것인지...남은 3일을 어떻게 해야될지..무엇을 해야 잘하는것일까...꼭 개학앞두고 숙제 못한 아이처럼갈피를 잡지 못하는 나의 마음을 어찌해야할지...근사한 망년회를 하면 잘하는것일까...잊고 싶은 것보다 기억하고 싶은것이더 많은 올해 36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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