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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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달님 2004. 10. 11. 13:10



당신은 제게 있어/원태연당신은 제게 있어 하늘이었습니다.비를 내리시면울어야 했고해를 띄우시면웃어야 하는당신은 제게 있어 하늘이었습니다.저는 당신에게 있어 촛불이었나 봅니다.이리 불면저리로 흔들거리고가는 입김에꺼져가는저는 당신에게 있어 촛불이었나 봅니다.왜 비구름만 보여주셨는지왜 해를 띄우지 않으셨는지물으면 제가 아는 답당신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그 시간은 제게 있어영원한 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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