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5월 22일........................맑음

가을달님 2007. 5. 22. 15:23

 

 

 

 

엄마는 늘 내가 욕심이 없어서 큰일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여자가 욕심이 있어야

살림도 잘 살고 그럴건데 하며 걱정을 하셨는데...

지금까지도 나는 내것이 아닌것에는

욕심을 내지 않으며 살려고 한다.

 

살다보면 이것저것 가지고 싶은것도 많고

욕심나는 일이 많기는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것이기에...

 

근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참 많은듯하다..

다른 사람에게는 손해를 입히면서

왜 자신은 손해를 안 볼려고 하는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돈 없으면 못사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돈보다 더한 신의며 인정이란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동안 생각했던 그런점들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리고

다시금 보게되니...

모든 원인은 돈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돈도 돈이지만 사람들 마음에 그만큼 여유가 없는것은 아닌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