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14일..............맑음

가을달님 2004. 9. 14. 22:18

       불어오는 바람에서여름을 더는 느낄수가 없습니다...여름은 어디로 갔을까요...나이를 먹어감에 따라계절의 바뀜이 쉽지만은 않으니저도 가는 세월이 밉기만 합니다...나이드신분들이지금 네 나이가 제일 좋을때라고 하시던말씀이 생각나는군요...아이들이 어릴땐 저역시그렇게 늘 좋은 그 나이일듯하더니아이들은 콩나물 커가듯이그렇게 커버리니저도 이제 30대후반이 되었네요...아까운 시간들이 쉬이감이슬프네요...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생각이 들다니...예전 학창시절에 이런 생각을 하고미리 인생을 준비했더라면지금 이렇듯 서운하지만은 않을텐데...늘 뉘우치며 살아야하나봅니다..제 인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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