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도 그립다 말할수 없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대답을 했다.
누구나 그리운 이 한명쯤 가슴에 품고 있으리라...
그리움은 갈증과 같은가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말라오니 말이다...
보고싶음 만나면 될텐데...
그냥 그렇게 편하게 세상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사 쉬운게 하나도 없나보다..
그냥 그렇게 마음에 품고 산다...
어린 조카녀석이 이모 보고싶다고 한단다..
그 어린 녀석에게도 그리운 사람이 생겼나보다..
나도 그렇긴하지만
다 팽게치고 갈수없는 현실이라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만다...
얼른 좋은날 와서
보고싶을때 볼수있고
마주보며 웃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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