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성격급한 사람 여럿봤지만
우리회사 사장님같은 분은 처음이다.
한번 은행이나 심부름을 갔다하면
언제 오냐, 왜이렇게 안오냐, 빨리 와야된다는둥...
볼일보러 나간일을 끝내야 들어올텐데
마음이 급해져서 서두를때가 많다.
저렇게 급한 성격으로 지금껏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내 성격도 느긋하지 못해
그런 전화를 받게되면 조바심이 난다.
좀 느긋하면 좋을텐데...
느린것과 느긋함은 엄연히 다른것인데...
상대도 좋고 나도 좋은 느긋함을 왜 가지지 못하는것인지...
한번 그러고 나면 꼭 전쟁을 치룬듯 힘이 빠진다.
오늘도 외근나간중에 전화를 세통이나 받았다...
진짜 너무한다...
저 급한 성격 어떻게 고치는 방법 없을까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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