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 4일..............비

가을달님 2004. 7. 4. 22:29


    태풍이 오는 길을 나서서...아주 먼길을 돌아 지금 이자리에 서 있습니다..내 자리가 어디쯤인지..조금은 되돌아 볼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하고 왔네요...산다는게 힘들고..매일매일이 재미없을때...우린 여행을 가고 싶은가봅니다...살다보면 오늘처럼 장마에 태풍까지 함께 하는아주 안좋은 날씨도 있을것이고..맑은 햇살아래 나비가 날고 꽃이 피고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꿈같은 날씨도 있을테죠...짜증이 나있는 상태에선 아무리 좋은 날씨도재미있지 않을것이고..아주 기분이 좋다면 비오고 흐린날도좋을거같아요....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우울하고 재미없는 날이었지만혼자하는 여행은 참 좋더군요....장마철이라 내일도 흐린날이 될지도 모르지만...언제나 환한 기분으로..늘 좋은날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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