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스크랩] 총각김치 간단하게 담그기~

가을달님 2014. 11. 19. 10:50

 

 

 

 

 

안녕하세요 coco 입니다.

오늘은 공기가 아주 차가워 졌어요.

며칠있음 수능인데...

벌써 날씨가 눈치챘나봐요~

 

제가 좀 일찍 아이들을 낳았다면 제게도 수능보는 아들 군대간 아들이 있을텐데요...

늦게낳아... 체력도 딸리고 고생입니다...ㅠ.ㅠ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질 않아

의술의 힘을 빌리다 황천길 갈뻔 한적도 있고 사연도 많았는데요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나면....

꼭 애들은 어딨냐고 묻더라구여 그럴때마다 했던 대답은...

우리아들 군대갔어요 ... ㅎ

정말 얼른 자라서 대학생도 되구 군대도 갔음 좋겠습니다.

 

 

주말에 로컬푸드 매장을 들렀다가

무우가 넘 이쁘구 맛있어보여 사 왔어요.

무생채를 만들고

알타리 무우는 김치를 담궜답니다

물론 제가 손이작아...

딱 한단만 사서...ㅋ

그래두 여기저기 나누어 먹고도 남음이 있어요~ ^

간단하게 담궈볼께요.

 

 

재료는요: 알타리(총각무우) 한단, 배1/2개, 마늘 두큰술, 양파한개, 생강조금, 고춧가루 두컵,

젓국 조금, 소금조금, 설탕 한술. 찹쌀풀 한컵.

 

 

 

 

 

아삭아삭! 소리들리세요?

정말 맛있어요~ ㅎ

 

 

 

 

 

잎이랑 분리하는 사진이 없어요...ㅠ

무우가 좀 크더라구여.

이렇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셔요~

 

 

 

 

 

잎도 어찌나 크던지...

 

 

 

 

 

 

 

소금 한컵정도 골고루 뿌려주세요~

3시간정도 절여두었어요.

 

 

 

 

 

수분이 많이 나왔죠.

두어번 헹구셔서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잘 씻어 받혀놓으시구 ..... 양념장을 준비하세요.

 

 

 

 

 

 

찹쌀풀은 300ml 정도 넣으시구...

고춧가루 , 젓국, 마늘, 생강, 양파, 배 간것, 설탕을 넣으셔서 골고루 버무리세요.

저는 배를 즙을내고 남은 찌꺼지 한컵정도 넣었답니다.

 

 

 

 

 

골고루 버무려 두셨다가...

젓국은 짜지않게 조금씩 넣으시구 간조절 하셔요.

 

 

 

 

 

수분을 제거한 무우를 넣으셔서 ...

 

 

 

 

 

골고루 버무려 주시면 끝!

 

 

 

 

 

 

적은량이라 정말 힘들지않게 쉽게 만들었답니다.

저는 이렇게 조금씩 자주 담궈먹는게 좋더라구여~

양이 많아지면 겁도나고... 힘들어서...^

 

 

 

 

 

아삭함이 보이시죠? ^^

 

 

 

 

 

무청이 넘 많은 것 같아... 요건 삶아서 된장국 끓일거에요~ ㅎ

 

 

 

 

 

파도 딱! 한봉지 사서 요따만큼만 담궈봤어요. ㅋㅋ

파김치는 첨 담궈봤는데요

넘 맛있는거 있죠...ㅋ

 

레시피는 다음에 제대로 올려드릴께요~

 

 

 

 

 

 

 

 

바로 냉장고에 넣치마시구.... 살짝 익혀서 넣어주셔요!

적당히 익으면 매운맛이 싸악 가신답니다.

 

 

 

 

 

소꿉장난처럼

아주 조금 만들긴 했는데요

맛은 아주 좋다는...^

많은량을 하면 제가 쉽게 지쳐버려...

나이가 더 들면 손이 좀 커질려나 모르겠어요~ ㅋ

그럼...

총각김치... 알타리 무우김치 ...

맛있게 드세요!

coco였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http://blog.daum.net/cocosooj/748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coco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