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23일................맑음

가을달님 2004. 11. 23. 23:27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가슴에 남아 있다면 당신의 일생은 행복합니다...............................................밤하늘의 달님이 미인의 눈썹처럼 이쁜초승달에서차츰차츰 차올라서반달이 되고또 조금있음 보름달이 되어 있겠지요...밤이면 어김없이 밤하늘을 밝히는달님을 한번쯤 보시는지요..고향집 골목 어귀를 지나던 어린시절은은한 달빛은 길을 비추어 주던 등불과 같았지요..자동차 불빛에,,가로등 불빛에밤하늘의 별빛도 어여쁜 달빛도우리 마음에서, 우리 눈에서 멀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가끔은 밤하늘의 어여쁜 달님을 보면서은은한 달빛 가슴 한구석에 품을 수 있는마음의 여유 가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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