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19일..........맑음

가을달님 2004. 11. 19. 23:43

    글 쓰는게 좋아서,,누가 읽어주기를 바라지도 않았고,,누가 읽어줄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이렇게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학교다닐때 수필이라던지,,에세이집이 참 재미없더군요그래서 그런책은 한번도 사보지 않았답니다..추리소설이라던지, 환타지소설, 애정소설세계의 괴담..ㅎㅎ이런책을 좋아했지요...그런책을 읽으며 지나온 시간들이지금 이렇게 열줄이나마 글을 쓰는 힘이 되고 있나봅니다...요즘도 수필이나 에세이집은 여전히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러면서도 저역시 그런글을 쓰고 있으니...아무리 잘난척을 해도 그 범주를 벗어날수 없겠지요..돌고 도는것이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도 살고내일도 살고..늘 같은 날들속에서 어제와 다름을내일은 새로운 날임을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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