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5월 29일..............흐림

가을달님 2007. 5. 29. 17:32

 

 

 

 

 

무기력증인가보다..

 

일을 하기는 하는데 도통 손가락사이로 모래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

날씨탓인가...

 

다른 사람이 괜시리 짜증을 내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되고...

좋은것도 싫은것도 기분이 그냥 그렇다....

 

일의 슬럼프라기보다

삶의 슬럼프인가보다...

 

 

산다는게 늘 좋을수만은 없는것일까...

열정을 쏟아부을 그런 대상이나 일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