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11일........맑음

가을달님 2004. 6. 11. 11:41
      아침마다 버스를 기다리다보면 먼길을 돌아가는 버스가 올때도 있고빠른길로가는 버스가 올때도 있다...먼길 돌아오는 버스는 여기저기 구경을 할수있어서 좋고빠른길로 오는 버스는 구경거리는 없지만일찍 올수 있어서 좋다...살다보면 늘 좋은일만 있을 수도 없고,,늘 나쁜일만 있으란 법도 없다는걸 느끼게 된다..오늘하루를 충실하게,,만족스럽게 그렇게 지내다 보면내일은 좋은날이 될듯한 느낌이 든다...오늘하루의 행복...그 하루의 행복이 밑거름이 되어..내 인생의 내일도,,그 다음날도10년,,20년후가 행복하게 될거라 기대해본다....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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