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구정이 2주정도 뿐이 안남았어요
명절음식으로 꼭 준비해야하는거!!!
사실은 명절음식으로 동그랑땡을 만들기도하지만
1월 첫째주에 캠핑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웨딩캠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는데
그때 먹었던 동그랑땡과 동태전의 맛이 잊을수가없는거에요
그래서 미리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명절때도 먹자싶어서
우야둥두 명절에 동그랑땡 꼭 만들어야죠
요거없음 명절에 저희집은 아무리 갈비가 산처럼 있어도 무효!!!
동그랑땡 만들기
돼지고기 300g, 소고기 150g, 두부 1모,
당근 1/2개, 양파 (작은거) 1개, 달걀 1개, 소금 1/2작은술
고기 밑간 - 맛간장1큰술, 맛술1큰술, 사진마늘 1작은술, 생강가루약간, 후춧가루약간
기타 - 파 1/2대 , 달걀2개, 밀가루적당량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갈아져있는 다짐육을 준비하세요
아님 집에서 블랜더를 이용해서 곱게 갈아쓰셔도되요
키친타올이나 면보에 올려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뺀 고기는 밑간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재워둡니다
두부는 칼등으로 으깬후 면보에 넣어 물기를 짜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비슷한 크기로 곱게 다져주세요
볼에 밑간한 고기와 당근과 양파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달걀을 넣고 반죽에 끈기가 생기도록 치대주세요
끈기가 생긴 반죽을 먹기좋은 크기로 둥글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반죽에 밀가루옷을 고루고루 입혀주시구요
미리 풀어둔 달걀에 잘게 다진 파를 넣은 달갈물에 밀가루 입힌 반죽을 넣고 옷을 입혀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앞뒤고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동그랑땡 부치는 동안 집안에 기름냄새가 솔솔~~~
따끈따끈한 동그랑땡을 구으면서 집어먹었는데 느무 맛나더라구요
저는 먹는 사람이 간장이나 케찹을 선택해 먹을수있게 일부러 간을 좀 약하게 만들었어요
명절에 은근 인기많은 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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