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3월 30일.................맑음, 구름
가을달님
2007. 3. 30. 18:44
비 내리고난뒤 오랫만에 햇살이 가득한 하루였다..
지금은 또 구름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햇살이 좋아서
햇빛속에 서있었다...
그렇게 좋았던 햇살이었는데
내일은 또 비가 온단다...
비도 좋고 햇살도 좋고...
둘다 좋다..
봄은 봄인가보다...
점심식사후의 나른함에
커피를 마셔대도 소용이 없으니
잠이 올땐 잠을 자면 좋으련만
내려오는 눈꺼풀에 힘을 주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기도
너무 힘들다...
봄에는 낮잠시간이 있음 좋을텐데...ㅎㅎ
쏟아지는 잠속에서 봄이 옴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