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3월 5일...............구름,바람

가을달님 2007. 3. 5. 18:23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분다..

 

비가 내려 공기는 맑기만한데

바람이 차가워...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봄이 더 간절해지라고

겨울이 심술을 부리나보다...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이 아쉬워서일까...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이야기한다..

 

아쉬움은 가고

그리움은 가슴에 묻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야한다...

 

봄은 어떤 모습일까....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