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 28일..............맑음

가을달님 2004. 8. 27. 23:31

      까만 밤하늘의 둥근달이...바다에 떠있는 달이 ...그렇게 이쁜줄은 오늘에야 알았다...이 나이되도록...모르는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온어리석은 내삶을 뉘우쳐본다...어둠에 싸여 모든것이 다 한가지색으로보인다해도...그 모든것들은 제 각각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맥주한잔에 세상이 달라보인걸까...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어둠속에서도나는 아름다움을 보았다...새롭게 맞이하게 될 올 가을은 내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런지...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