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1월 29일.............맑음
가을달님
2007. 1. 29. 15:59
추울거란 일기예보에 잔뜩 움츠렸는데....
거기다 눈까지 기다렸는데...
날이 좋기만 하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는데 봄은 언제오려는지...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벌써 봄하늘같이 맑고 좋기만하다.
아마 이번 추위가 마지막이 아닐까...
쌓인 눈속에서 꽃을 피우는 봄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곁에서 꽃을 피울 그날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살아가면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까...
아니면 그냥 지나쳐버렸을까...
알수없다 알수없어.....
왠지 모르게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설레임이 든다.
기회가 지나쳐 버렸던...아직 오지않았던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본다...
우린 모두 할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