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1월 18일............맑음
가을달님
2007. 1. 18. 17:57
며칠 괴롭던 몸과 마음이 자연치유되었나보다..
나 스스로 그렇게 괴롭던 마음이
이렇게 달라졌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힘들게 했던것인지...
머리속에 가득했던 먹구름이 걷히고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운 느낌이랄까...
날 살아가게 하는 힘이 내 안에 있는걸까...
슬플땐 막 슬퍼하고
즐거울땐 막 즐거워하고 그렇게 살면 되는걸까...
또 그렇게 힘든 시간이 오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도 든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하리라...
오늘은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