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 14일..............흐림 가을달님 2004. 8. 14. 13:58 잔뜩 흐리던 하늘에서드디어 비가 온다...얼마만에 오는 비인지...달구어진 땅에 물이라도 뿌려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고맙게 비가 내린다...이 비 내리고 나면 더위도 꺽인다고 그런다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그 날들이가을이 오면 이야기꺼리로 남아있겠지...내리는 비와 더불어사방이 저녁무렵처럼 어두워져서지금이 밤인가싶다...사나운 하늘에선 비와 더불어천둥소리도 들린다...여름이 가는게 쉽지않나보다...ㅎㅎ조금은 시원해져있을 내일을 기다려본다....♥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