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 더운데 어떠랴 하는 마음에 무심코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배탈로 날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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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이른 하루를 시작하고
. 내 몸의 정도가 이정도 뿐인가 하며
. 그렇게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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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시간속에서
. 그냥 배가 아프던 말던 먹었다
. 그 효과가 있었는지 오후에는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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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핑계로 시간이 남아서
. 아이들을 데리고
.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버스를 타고서
. 책방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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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아이 한권
. 작은 아이
. 한권 내 책은 두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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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쓰지않고 아껴두었던
. 도서상품권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 그 도서상품권도
. 글을 쓰고서 받은 상품이었으니
. 세상은 그렇게 돌고 도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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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싶은 책 많이 읽으며
. 그렇게 내 마음도 채워나갔으면
.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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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좀 비웠으면....ㅎㅎㅎ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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