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0월 31일..........맑음

가을달님 2006. 10. 31. 18:23

 

 

 

 

내 책상위는 늘 어지럽다..

 

내가 출근하지 않는 날에도 다른 사람이 어지럽힌다.

가끔 정신없는 내 책상을 보고 한마디씩 한다..

그래가지고 뭐가 어디있는지 알어?

정신 더 없다..

자기는 책상이 그러면 일 못한다는둥...

 

가끔 내 책상은 왜 이럴까...

정신없는 주인만나서 책상까지 정신없게 되었다...

나도 정리잘 하고 싶은데

일좀 할려고 치면 다른거 찾아라고 그러고

다른거 찾고나면 또 다른데서 전화오고...

그러다보면 책상위는 어지러울뿐이다..

 

오늘도 하루종일 내 책상은 정신이 없었다..

나 역시 그랬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어지러운 내 책상위...

정말 정신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