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0월 18일..............맑음
가을달님
2006. 10. 18. 18:16
나는 웃음이 헤픈가보다...ㅎㅎㅎ
사무실분들이 웃지말라고 그런다.
잘 못한게 있어서 지적을 당하면 미안해서 웃음이 나온다.
화내는것보다야 나은것같은데...
내가 너무 속 없어 보이나보다.
어떨땐 바보같다고 까지 하니...내가 너무 과했나 싶다.
라디오에서 조금만 우스운 이야기가 나와도 혼자서 창피한 지도 모르고
웃는다.
분위기 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는 조금만 우스운 대화가 나오면
웃고 만다...
지금 내 나이에 이 헤픈 웃음이 맞는것일까...ㅎㅎㅎ
아...모르겠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생각하니 우습다.
내 속에 있는 너는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