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 5일.............맑음

가을달님 2004. 7. 5. 22:23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라로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캔디야울면은 바보다 캔디 캔디야(x2)   ----------------------------------------------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오늘 하루 햇빛도 따갑고 바람도 정말 좋은하루였네요...캔디그림을 보니 예전 아주 어릴적그때가 생각이 납니다...내가 어른이 되면테리우스처럼 멋진 이성을 만날수있을까캔디처럼 늘 꾸밈없고 상냥하고 맑은여자가 될수있을까....만화속의 주인공이지만그 모든 이야기들이 나의 이야기가 될거같았던그 시절이....만화보며 울고웃던 그 시간들이그리운 나이가 되었네요...만화를 함께보던 그 친구들은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저란 사람을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그 시절이 그리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