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6월 27일.................구름
가을달님
2006. 6. 27. 17:38
가끔 현장의 일이 바쁠때
현장일을 할때가 있다..
늘 사무실에서 컴퓨터앞에 앉아서
전화받고 서류정리하고 하는 일을 하다가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일하면
재미가 있다..
물론 몸이 조금 힘들긴하지만..
누구나 자기일은 제일 힘들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은 쉬워보인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사무실에서 논다고 말씀을 하실땐
조금 억울하기도 했다..
그 분 심정도 이해를 한다..
나 역시 육체노동인 현장일이 쉬워보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상대방이 하는일을 존중해야
그 사람도 내가 하는일을 존중하리라 생각한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니까...
오늘도 현장일을 도와주느라 지금 어깨가 아프다..
그러나 재미있다..
내가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