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월 31일.........흐림

가을달님 2004. 5. 31. 09:50

며칠 제 게으름으로 글쓰기를 소홀했나봅니다...

날씨탓이라고 한다면..

나쁜사람이겠죠....

 

오늘도 아침 출근길에 시외버스를 봅니다...

가볍게 떠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그리운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갈수 있는 제가 되고 싶군요...

 

그러나 마음뿐...

갈수도 없고

만날수도 없군요...

 

어딘가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그냥 같이 있을수 있는것만으로도 사랑은 충분하다구요...

같은 하늘아래...

그 멀리에서도 누군가 저를 생각해 준다면,,,

그냥 그 것만으로도 행복할랍니다...

 

 

그 마음도 사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