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2

가을달님 2004. 5. 17. 22:12
하루가 지나고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다...

사방이 고요함에 묻혀 아무것도 존재하지않고
세상에 깨어있는 사람은 나혼자뿐인듯한
착각에 외로운적도 많았다...

외로움하나는 외로움셋을 만들고..
그 외로움들은 스스로를 가두는 올가미같았다...

끝없이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
그 흔적조차도 남아있을수없게..그렇게 내가 없는
시간들이었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흘러....
나는 지금도 이 고요한 시간에 있다..


지금난 혼자가 아니다...
늘 혼자가 아니었는지도 모르겠다...

외로움도,,,어둠도,,,슬픔도
모두 내가 만들어낸 나의 분신들이다...
이젠 그 모두를 사랑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상대를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한다....


여러분~~사랑해요!!!! 많이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