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3월 29일..............흐림, 비

가을달님 2006. 3. 29. 23:29

 

 

 

 

 

취직을 하고나서부터

나는 월말이 다가왔음을 거래처의 수금 전화로

실감한다...

 

매월 그렇게 수금날은 어찌 그렇게 빨리도 오는것인지...

거래처마다 한달동안 한 일들을 마감하고

청구서를 작성하고

내가 한달중에 그래도 제일 일을 하는 주일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한달중 다른 날은 나는 일을 별로 하지 않는편이기도 하다..후후

그렇다고 마냥 노는것은 아니지만...

자기자신이 맡은 일에 열중인 모습만큼 보기좋은 모습은

없다 하지만...

나 스스로 생각해도 일을 열심히 하는 내가 좋아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스스로 만족하면서

나는 일을 한다...

월말이 지나고나면 허전함이 들기도 한다.

정확하게 거래명세서를 작성해서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칭찬을 받으면 어른이지만서도

기분이 좋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니

늘 좋은 말과 격려하는 말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해 주어야 겠단 생각을 한다..

 

이렇게 3월이 가고 있다..

내일도 열심히 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