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3월 22일.....................맑음
가을달님
2006. 3. 22. 17:57
조금전 사무실에서 자장면을 먹었다.
늘 중국음식하면 자장면과 짬뽕중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만든다..
나 역시 둘 중에서 고민하다
오랫만에 자장면을 먹었다.
그 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인지
자장면이 그리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집에가서 먹을거 밥이라도 아낄려고 군 소리없이
먹었다..(후후~)
가끔 휴일날 집에서 끓여먹는 자장면과는 또다른 맛이다.
공장에서 나오는 음식과 직접 조리해서 주방장의 솜씨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중국집 자장면을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우스운지도
모르겠다.
집에 있는 두 녀석도 자장면 좋아하는데...
그 생각이 든다.
밥만 먹음 재미가 없다.
빵도 먹기도 하고, 국수도 먹기도 하고,,
가끔은 자장면도 먹어줘야 하나보다..
시간 나면 아이들에게 자장면 사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