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3월 10일...............흐림, 황사, 비
가을달님
2006. 3. 10. 21:50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나 역시 일과 관련되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할려고 노력을 한다..
가끔 우스개소리도 하며
친해질려고 하지만,
그런게 잘 안 통하는 사람도 있다.
부장님..
내가 잘 못한 한가지를 가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이야기 해서 일깨워주신다.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이라고
처음엔 '다음부턴 잘 해야겠다' 잘 못을 뉘우치지만
두번 세번 다섯번쯤 되니
슬슬 화가 난다.
나 역시 사람인지라
내 잘못을 수긍하고 더 잘해야지 하지만
부장님 역시 일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그렇게
말로써 푸시나보다.
마음넓은 내가 이해해야지..
나는 그러고서 잊어버리려고 한다..
그렇지 않음 내가 괴로우니까..
월요일엔 아무일도 없었던듯 웃어줘야지...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