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 20일.............맑음

가을달님 2005. 10. 20. 20:48

 

 

 

 

 

 

 

얇은 홑 점퍼에서 겹 점퍼로 바꿔 입었다..

길 거리는 거니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많이 바뀌었고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일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간다...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월급을 받았다..

통장에 들어와 있는 금액을 보니

내가 일을 하기는 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일할수 있음 좋을텐데...

시작이 있음 끝이 있다고 했던가

다음달 중순이면 이 일도 끝이 난다..

 

그 이후로는 무엇을 할지 아직 생각지 않았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나이때문에 하지 못할듯 하고

다른 일은 시간이 맞지않고..

이것저것 많이도 따진다고 하지만

마음편히 일하고 싶을 따름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바쁘다..

새로운 일을 찾는 일은 즐거운 일인듯하다..

일할수 있다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