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 11일..........맑음

가을달님 2005. 10. 12. 08:56

 

 

 

 

평상시에 운동화를 자주 신는다..

구두보다 편하기도 하고

구두신고 다닐만한 일이 없기도 하다..

 

그렇게 운동화를 자주 신다보니

어째된것인지 운동화끈이 하루에도 몇번이 풀린다.

 

나만 그런것인지..

운동화 끈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어쩔때는 귀찮아서 풀린채로 그냥 다니기도 한다

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했을까..

 

그래서 누가 이렇게 하면 안풀린다고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요렇게 하면 잘 안풀려요...

그래서 그렇게 해보니 잘 안풀린다...

 

 

누구를 사랑하는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다..

미움은 끈풀리듯이 사라지고

사랑은 더욱더 단단하게 안풀어지게

묶여졌음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