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22일...........맑음
가을달님
2005. 6. 23. 09:29
공부하러 나오니 이야기의 시작이
다이어트 이야기다..
날씬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대로...
뚱한 사람은 뚱한 사람대로 할 이야기가 참 많다..
뚱한 사람은 먹는것도 마른사람보다 휠씬많이 먹으면서
빨리 먹는다는둥..
먹을땐 어떻게 그렇게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는둥...
나 역시 한덩치하기때문에 그 말에 동의를 한다...
맞어맞어...ㅎㅎ
늘 여름이 되면 옷입고 다니는게 너무 신경쓰인다..
더위를 타는것도 마른사람보다 뚱한 사람이 더 한것인데..
뚱한 사람은 노출을 많이하면 그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않는
일종의 괴롭히는 것이기에....ㅎㅎㅎ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인지
요즘엔 왠지 식욕도 없다...왠일인가 싶다..
다른것에도 필요하겠지만
식욕에는 정말 가진것이 없음이 좋은듯하다...
먹고 싶은것이 있어도 사 먹을 돈이 없음 그냥 참는 수밖에 없으니까...
가진것이 없어 가벼울수 있음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