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4월 18일...................맑음
가을달님
2012. 4. 18. 15:45
회사 근처 건물과 건물사이 버려진 땅에 누군가 농사를 짓고있다.
작년가을엔 커다란 배추가 가득하더니 올해도 농사를 지을 준비를 하나보다..
농사준비를 하는걸 보니 봄이 왔나보다 그 생각을 해본다.
서울보다 꽃소식이 늦은 이곳은 이제 벚꽃이 피어나고 목련이 피어나고 있다.
아랫지방은 벌써 꽃잎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환한 햇살...따스한 바람...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오다니...음...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콧노래가 나온다...
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