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0년 6월 3일............맑음
가을달님
2010. 6. 3. 17:25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정원이 이쁜 집이 있다..
매실나무 장미나무 감나무 등등...
내가 다 알지 못하는 나무들이 탐스러운 부러운 집이다..
봉오리만 몽싱몽실 올라오던게 엊그제 같은데
며칠 따뜻한 날씨덕분인지
장미가 활짝 피어났다..
꽃중의 꽃 붉은 장미가...탐스럽게 피어
길을 지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장미나무를 심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집 주인의 배려가 그저 좋을뿐이다...ㅎㅎ